20일 저녁부터 ‘어린이 인터넷 전도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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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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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주제로 다니엘서 탐구 ... 푸짐한 선물도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박래구)와 전국 5개 지방합회 어린이부는 미디어센터(원장 박성하)와 함께 내일(20일, 토) 저녁 7시부터 23일(화)까지 어린이 인터넷 전도회를 연다.
겨울성경학교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인터넷 전도회에서 어린이들은 꿈돌이, 도우미, 나누미 등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흥미로운 다니엘서를 탐구하며, 사이버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
‘가브리엘(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도회에서 어린이들은 ‘구원받을 원칙의 사람들’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 ‘하나님의 충성된 사람들’ 등 각각의 탐구과정을 통해 삶의 원칙과 지혜를 배우게 된다. 또 다니엘서의 사람들과 그에 나타난 계시를 공부하며, 충성되고 겸손한 삶의 복음을 가진 사람들로 성장한다.
이번 인터넷 전도회에서는 위성전도회에서 깜찍하고 앙증맞은 찬양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해주었던 예수아이전도단과 참소리전도단을 비롯, 서울삼육초등학교와 태강삼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또 연합회 어린이부장 박래구 목사를 비롯한 강사들은 매일의 주제말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어린이들은 교사들과 함께하는 탐구 활동, 탐구 나누기, 탐구 지식,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지난 10일(수) 오픈한 어린이 전도회 사이트(www.adventist.or.kr/sdai/Gabriel)에서는 전도회에서 느낀 점이나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방과 교과공부 중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질문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사연 및 기도신청, 교과 퀴즈, 결심서 나누기 등의 다양한 순서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디카 사진 자랑하기, 탐구 나누기 자랑하기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이어져 푸짐한 선물이 전해진다.
이번 인터넷 전도회는 우리 주변 어린 새싹들에게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하고, 성경의 모든 예언과 계시, 개인사에 관한 기록은 오늘 나를 구원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전달하는 또다른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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