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합회 32회 회기 각 부 주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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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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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백만선교인’ 역점 ... 보건부-22만명에 금연교육
▶ 선교부 / 안식일학교부 / 여성전도부(부장 최병남)
선교부는 제자훈련에 중점을 두어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를 육성하는 일에 전력했다. 특별히 대총회 주력 사업인 백만선교인운동에 역점을 두고, 각 교회마다 보급된 선교 키트 가방을 교재로 누구를 만나든 전도할 수 있는 제자훈련을 실시했다. 2003년도 12월말 현재 집회소 180개 중에서 96개 교회가 백만선교인 양성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교인수는 1,255명이다.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와 여성전도협회도 전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주력했다. 특별히 평실협 산하의 9개 공중전도단은 58회의 공중전도회를 개최하여 215명의 영혼에게 침례를 주었다. 여성전도협회는 여성전도인 양성훈련을 통해 민들레여성전도단을 창설하고, 1년에 2회씩 전도회를 개최하거나 조력하여 지역 교회들을 힘껏 도왔다.
이외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장막부흥회와 평신도단기신학, 백만선교인 제자훈련, 장로부부수양회, 장로성서대학 등 영적 순서들을 경영하여 영의 양식을 공급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 보건절제부 / 구호부(부장 신원식)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일에 노력했다. 특히 국제절제협회 30개 지부의 활동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570회에 걸쳐 22만6,000명에게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또 각급 학교, 보건소, 군부대, 기업체, 교도소, 육군사관학교 등과의 유기적인 관계 아래 보건절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금연 걷기대회, 청소년 건강캠프, 금연 엑스포 등 대외적 사회활동들은 동아일보, KBS, MBC 등의 언론매체에 소개되어 사회적으로 큰 반양을 일으켰으며, 지난 후반기 전국적인 흡연율 감소 서명운동시 전국의 50%를 서중한합회가 감당하기도 했다.
구호부 사업으로는 3년간 이웃사랑실천운동 금액이 273,119,190원(통계표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합회 차원에서 총 214,663,945원의 구호금을 지출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교회 장애인요양원 건립을 후원하였으며, 경기도 안성에 장애인 복지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이미 기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청소년부(부장 이충환)
청소년부는 이번 회기 동안 ‘청소년 활동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목표로 지역교회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개 교회가 개최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작하여 교회와 함께 연합으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의 선교정신 활성화를 위해 중, 소형교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합전도회를 해마다 개최한 것은 청소년 활동이 약한 교회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특별히 회기 동안 총 56명의 청년들이 천명선교사운동에 지원하여 1년 동안 해외선교지에 파송되었고, 마게도냐 프로젝트를 통해 총 29팀 약 430여 명의 청년들이 중국, 일본, 러시아, 인디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세계선교를 위한 해외 단기선교 활동에 참가했다.
대학생선교회(ACT)는 캠퍼스 선교와 대학생 전도활동을 위해 9명의 유급 간사가 파송되었고, 현재 서중한합회 지역 내의 16개 대학에서 캠퍼스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육영어문화원은 영어교육의 강한 필요성을 갖고 있는 지역사회의 필요 충족을 위해 활동한 결과 지역선교에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현재 필리핀 그리고 미주지역에서 온 55명의 선교사들이 36개 교회에서 총 1,88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통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어린이부 / 가정봉사부(부장 안상준)
어린이부는 어린이들의 신앙 정체성 확립과 효과적인 어린이 선교를 위해 각종 어린이 교회문화 및 어린이 전도의 여러 방안들을 마련하여 지도했다. 특별히 문화사역과 어린이 전문사역의 일환으로 본 교단 최초로 ‘일산국제어린이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인터넷 어린이 포털사이트’를 개발, 운영했다.
‘예수아이찬양단’을 조직하여 어린이 찬양과 예배문화에 공헌했으며, 어린이 캠프는 훈련과 활동 중심의 여름야영회와 영적 지도와 신앙체험 중심의 동계신학으로 진행되었다. 이전 집회와 차별화를 가져왔던 캠프에는 1,000여명에 이르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였고, 모든 집회마다 300~5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어린이 집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가정봉사부의 여러 활동 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가정사역의 기초를 다진 것이다. 가정사역지도자학교 제1기생으로 34명이 입학하여 18명이 졸업하였다. 그 밖에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부부행복세미나’ ‘자녀교육세미나’ ‘결혼예비자학교’ 등 가정사역의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시행되었다.
▶ 출판전도부(부장 이강필)
복음이 담긴 서적들을 갖고 복음사신으로 최일선에서 일하는 출판전도부는 경제 위기의 한파 속에서도 판매고는 이번 회기(2001~2003년)에 3,039,070,150원의 문서를 전하여 전 회기(1998~2000년)의 2,235,346,070원보다 803,724,080원이 증가해서 35%의 성장을 보게 되었으며 수침자 수는 이번 회기에 135명으로서 전회기 101명보다 34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회기 동안에 ①3곳의 교도소와 5곳의 소년원 ②화성외국인보호소 ③탈북한인 선교회와 하나원 ④일선 군부대 ⑤경기도청, 종로구청, 마포구청 관할 도서관 및 새마을문고 ⑥국회도서관 등에 총 17,069권, 3억 7천 3백만원 상당의 세 천사의 기별이 담긴 서적을 기증하였으며, 이 서적들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수많은 영혼들이 진리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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