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가족관계 구축을 위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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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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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즈 목사 초청 가정부흥회 ... 내달 1일까지
북아태지회 가정봉사부(부장 이영자)와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부장 이선미)는 전국 5개 합회 가정봉사부와 함께 ‘평신도를 위한 가정부흥회 및 목회자를 위한 부부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강사는 작년 삼육대학교 대학원에서 뜨겁고 명쾌한 강의로 여러 가정사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대총회 가정봉사부장 론 플라워즈 목사 부부.
지난 23일(금) 저녁 동중한과 서중한, 충청지역 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린 집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인의 사회적, 가정적 필요를 교회가 충족시킬 수 있는 적극적 가정회복운동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성도들의 신앙부흥 및 가정사역에 대한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한 의견들이 전달될 예정이다.
24일 안식일 오후 ‘가정, 사람을 세우기 위한 장소’라는 주제로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열린 강연에서 플라워즈 목사 부부는 교만과 인간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간건축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했다.
플라워즈 목사 부부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크게 뻗쳐야 할 목표는 우리가 변경할 수 없는 영역 안에서 건전한 자기 수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왜곡되지 않는 자아상의 개발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관심과 재능에 대한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개발”이라고 말하고 “성장에 대한 다짐과 필요 되는 분야에서의 변화”를 강조했다.
보다 나은 가족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한 130여명의 참가자들은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올바르게 구현되는 가정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되새겼다.
또 26일(월) 오후에는 한국삼육중고 강당에서 목회자를 위한 부부세미나가 계속됐다. 플라워즈 목사는 이 자리에서 (1장)분노, 목사의 집에서? (2장)차이 인정하기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행복한 목회자 가정을 꾸리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대총회 가정봉사부 공동부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플라워즈 목사 부부는 이번 방한 기간동안 모범적이고 행복한 그리스도인 가정을 이루면서, 성공적인 가정사역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강연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재림마을 인터넷방송은 목회자 부부와 평신도를 위한 특별 부흥회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 론 플라워즈 목사 부부 초청 세미나를 동영상 서비스 할 계획이다. 장소를 바꿔 광주와 부산에서 진행되는 플라워즈 목사 부부 초청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평신도를 위한 특별 가정부흥회(호남지역)
일시: 4월 27일(화) 저녁 7시30분~9시30분
장소: 광주 남선교회
주제: 가정, 사람을 세우기 위한 장소
▲목회자 부부 가정부흥회(호남지역)
일시: 4월 28일(수)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광주남선교회
주제: (1장)분노, 목사의 집에서? (2장) 차이 인정하기
▲안식일예배(영남지역)
일시: 4월 30(금) 저녁 7시30분~9시
장소: 부산위생병원교회
▲안식일예배(영남지역)
일시: 5월 1일(안) 오전 11시
장소: 부산위생병원교회
▲특별 가정부흥회(영남지역)
일시: 5월 1일(안) 오후 2시~4시30분
장소: 부산위생병원교회
주제: 가정, 사람을 세우기 위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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