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삼육보건대,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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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간호대학(학장 오복자)과 삼육보건대 간호학부(학부장 윤오순)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2023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나란히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6월 13일부터 2029년 6월 12일까지.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재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교육 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는 공식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1년, 3년, 5년),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구분해 판정한다.
삼육대 간호대학과 삼육보건대 간호학부는 평가 기준에 의한 서류평가와 방문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뛰어난 교육과정을 입증했다. 이들 대학이 받은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오복자 학장은 “삼육대 간호대학은 우수한 교육과정은 물론, 유능한 교원, 시뮬레이션 실습센터, 20곳의 상급종합의료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실습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해 이웃과 사회 그리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유능한 간호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오순 학부장은 “삼육보건대 간호학부는 최고의 직무능력을 갖춘 보건의료분야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과학적 사고에 기초한 간호전문인’ ‘그리스도인 정신으로 치료적 돌봄을 실천하는 봉사인’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는 세계인’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국내 간호교육 선두주자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간호교육의 질 향상과 유능한 간호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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