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마을 인터넷방송 ‘함께 기도합시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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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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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전승국 목사편... ‘기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
재림마을 인터넷방송은 우리 주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나 남다른 사연 가운데 처한 이들을 위해 재림의 소망아래 한 가족된 성도들이 힘을 모아 간구하는 연중기획 프로그램 ‘함께 기도합시다’를 신설, 편성했다.
‘기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되는 재림마을 인터넷방송의 ‘함께 기도합시다’는 재림성도들 가운데 질병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이웃이나 경제적, 신앙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처한 이들을 위해 재림마을 가족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프로그램.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함께 기도를 나눌 수 있고, 해당 페이지에 기도나 시청소감 등의 리플을 올릴 수도 있다.
기도사연은 사람에게만 한정하지 않고 특정 사건이나 기관, 교회 등 폭넓게 접수하며, 접수된 사연 가운데 방송으로 제작되지 못한 내용은 사진과 글로 기사화할 계획이다.
17일(수)부터 방송되고 있는 제1편은 지난 1일(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전승국 목사의 사연을 싣고 있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전 목사의 최근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이 방송에는 그의 꺼져가는 생명의 빛을 회복하기 위해 성금과 헌혈운동 등을 벌이고 있는 삼육외국어학원 동역자들의 호소와 김시영 학원장의 간절한 기도가 담겨있다.
‘함께 기도합시다’에 대한 관련 문의나 기도사연 신청은 재림마을 인터넷방송팀 (02-3399-14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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