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글로벌현장학습 & SHU Frontier’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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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달 14일 교내 U관 소강당에서 ‘글로벌현장학습 & SHU Frontier’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지원사업. 글로벌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키우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대학생에게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적응교육(4-8주)와 산업체 실습(8-12주) 등으로 구성되며, 총 16주 동안 진행한다.
선발된 간호학과 학생 5명은 Marywood University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전공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쌓음으로써 취업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함께 발대한 SHU Frontier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ACE 인재양성을 목표로 시행한다. 학생들은 학생 주도적인 해외 체험과 프로젝트를 통해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십 함양 및 외국어 학습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각자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해외전공탐방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한다. 17개 팀, 60명의 인원이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산업체와 교육기관을 탐방하며 실무 현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해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두한 총장은 “여러분은 우리 대학에 입학할 때 프런티어 정신을 갖고 비전을 세웠다. 지금 그 비전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 비전을 더 넓고 크게 키워서 국가와 세계를 위해 나누기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행동하며, ‘진심 대학’의 학생들로서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건강하SHU 사제동행 걷기대회’ 개최 및 건강도시락 제공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16일 교내 U관 101호에서 ‘2023 건강하SHU 사제동행 걷기대회’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 전인교육원(원장 김성민)이 주관한 이 행사는 앞서 5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총 39개 ACE리더십 조가 참가했다.
ACE리더십 수업 시간을 활용한 이번 사제동행 걷기대회에서 각 담당 교수와 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배봉산 정상을 왕복(1.8Km)하며 사제지간에 다양한 진로와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진 컨테스트를 위해 담고 싶은 메시지와 어울리는 사진을 찍는 등 학기가 마무리되기 전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인교육원은 이번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활동 중 찍은 사진으로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37개 조가 출품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6월 16일에는 시상식(14개팀 선발)을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사제라는 말은 스승과 제자라는 의미로 존경과 사랑이 포함된 특별한 관계를 나타낸다. 또한 동행이란 말은 함께하는 의미로 ‘사제동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다. 사제가 함께 산행하며 사진 찍은 이 활동이 대학 생활의 추억이 되고, 대학 생활의 큰 힘이 될 수 있다.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응원하고, 동기들이 함께한 이 활동을 통해 서로 더 알아가고, 서로를 이끌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ACE 리더십 수업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학과별 교수 1인과 학생 10-15명 소그룹별 활동을 통해 대학의 인재상 확립과 핵심역량 증진을 통해 진심인재를 양성하는 교과목. 삼육보건대 전인교육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체활동이 줄고, 배달 음식과 간편식 섭취 증가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NEW START 교과목과 연계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사제동행 걷기대회와 참여한 학생들에게 건강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생활 친화적 운동인 걷기운동을 장려하고,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건강 도시락 제공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건강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 이 기사는 삼육보건대학교 기획홍보팀에서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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