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그룹을 통한 교회개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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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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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은 셀 중심 계획할 때 가장 효과적”
이번 세미나는 교회개척전도인들로 하여금 비전과 식견, 기술을 갖추게 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몸인 교회를 위해 세운 최초의 목적을 향해 신학적으로 건전하고, 구조적으로 충실한 새로운 회중을 보다 신속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연합회와 각 합회별 선교부장을 비롯, 일선 지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및 안식일학교 활동반원 등 30여명이 자리를 같이한 이번 세미나에서 주강사로 수고한 지회 선교부장 존 맥기 목사는 “교회개척은 셀을 중심으로 계획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며 교회개척에 대한 5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효과적 교회개척 위한 다섯 가지 원칙
맥기 목사는 이 자리에서 “봉사자에 의한 교회개척이 그리스도 몸의 삶에서 제일 중심임이 성경에 드러난다”고 전제하며 “하나님께서 죄인을 죽음에서 구원하시는 일에 우리를 쓰실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 삶에 권능을 부어 주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감 받은 글에서도 교회개척이 제칠일안식일재림운동의 중심에 있음이 드러난다”면서 예언의 신에 기초한 18가지 재림운동의 중심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목회 기능의 전문화와 제도화로 교회개척이 전세계에서 거의 사라지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난다”고 지적하며 ‘제도적 교회’ ‘계몽적 교회’ ‘유기적 교회’ 등 세계 재림교회의 3대 유형을 짚은 맥기 목사는 “개인적 의무와 노력, 직접적 희생 등이 복음의 요구”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시작 단계인 교회개척운동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현재의 천년기에서 하나님의 천년기로 단숨에 넘어가야 한다”고화잇 여사의 권면과 재림교회의 탄생 배경을 기초로 “교회개척이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복음전도방법”이라고 말했다.
맥기 목사는 ‘기도의 충만’ ‘성령으로부터의 힘’ ‘복음전도의 발화’ ‘봉사자의 리드’ 등 교회개척전도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징표들을 되짚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밖에 셀 그룹의 기능과 형식 및 셀의 중심 가치관 등 그리스도의 전체론적 공동체의식에 바탕을 둔 셀 운영법과 교회개척 단계, 교인 훈련법 등이 소개되었다. 또 셀 구성법과 각각의 상황에 따른 증식비결을 분석하고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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