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필리핀연수원 설립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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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교육 필리핀연수원(SDALC)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6일 기념예배를 열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SDA교육 임직원과 연수원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와 전 북아태지회장 김시영 목사 그리고 필리핀 1000명선교사훈련원장이 전재송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연수원장 백준 목사는 설립 스무 돌을 맞아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유치하는 다국적 연수원이 되겠다. 직원 모두가 선교사로서 더욱 많은 학생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SDA교육 사장 이형진 목사는 기념사에서 “SDA교육 필리핀연수원의 핵심은 교사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다. 더욱 오래 남아서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하고 “우리의 정체성은 누가 뭐래도 선교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에게 예수님을 전하자”고 독려했다.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축사에서 “SDA교육이 학원사업을 통해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해 한국 교회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처럼 지난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큰 축복으로 필리핀연수원을 인도하셨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더 크게 축복하실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전 북아태지회장은 김시영 목사는 축사에서 “필리핀연수원이 잘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큰 비전을 주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분의 재림을 전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SDA교육 필리핀연수원은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았다. 주정근 목사가 초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9대 백준 목사가 연수원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 이 기사는 SDA삼육어학원 홍보팀에서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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