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해외개척선교운동 개척선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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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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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까지 원서교부 ... 17명 선발해 내년 봄 파송
이번에 선발되는 개척선교사 인원은 모두 17명. 이들은 일본(5명), 대만(5명), 몽골(2명), 한국(2명/한국연합회 출신 목회자 제외), 기타지역( 3명) 등의 선교지로 파송된다.
지원자격은 북아태지회 내에서 2년(2005년 현재 2년차인 자) 또는 그 이상의 목회경험을 가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현직 목회자이어야 하며, 지원목회자와 동반 가족이 국제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해외선교에 건강상 문제가 없어야 한다.
또 1년간의 현지 언어연수 후 5년 이상 선교지에서 교회개척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직계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 밖에 해외개척선교운동본부가 파송한 선교사로서 선교지의 문화에 적응하며 주님의 지상명령 수행을 위한 희생정신을 가져야 하고, 언어연수교육을 위한 파송(2006년 2월) 이전에 결혼한 목회자이어야 한다.
원서는 이달 1일(일)부터 한국연합회 목회부에서 교부하며 마감은 8월 21일(일) 까지다. 필기시험 및 면접은 오는 9월 1일(목) 경기도 일산의 북아태지회에서 치러진다.
합격자는 같은 달 15일(목) 발표할 예정이며, 이들은 오리엔테이션과 헌신예배 등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과 3월 선교지로 출발하게 된다.
개척선교운동은 6년 동안 100명 이상의 한국을 비롯한 지회내 목회자들이 일본과 대만, 몽골 등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복음의 씨앗을 파종하는 운동.
이미 15명의 개척선교사들이 언어연수를 마치고 일본의 10개 지역과 대만의 5개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있으며, 13명의 3기 개척선교사들이 선교지 파송을 앞두고 일본과 대만, 몽골 등에서 언어 연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뜨거운 열심과 성공적인 활동이 현지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교인들의 선교열에 불을 붙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목회부는 이번 PMM 4기 선교사 모집과 관련 “지원자들의 교차문화 선교사로서의 적성과 세계 복음화에 대한 이해 등을 고려하여 가급적 각 합회와 기관의 균형진 배려와 시험과정을 거쳐 지회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지원서류 교부 및 자세한 사항은 북아태지회 PMM 해외개척선교운동본부(031-910-1523, 1526 / mission@nsdadventist.org)나 한국연합회 목회부 PMM 해외개척선교운동본부(02-3299-5251, 5252 /kucmst@kuc.or.kr)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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