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충청합회 비전선언문
페이지 정보
본문
1904년 대륙 열강들의 휘몰아치는 한반도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한제국에 첫발을 내딛은 구원의 복음은 척박한 한반도 땅에 거하는 소망없는 영혼들에게 야곱의 우물가에서 여인에게 주셨던 예수님의 한모금의 생명수처럼 소망의 단비가 되었습니다. 한반도 땅에 전해진 세천사의 기별은 1912년 시조사 총무였던 최건주 장로님에 의해 충청도 지방 공주의 금정에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이후 신창의 수장리와 진천, 대전, 광천, 천안으로 전파됨으로 선교 111주년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충청도 지역에 뿌려진 복음의 결실은 1963년 1월 1일 중서대회를 탄생시켰으며 지난 60년 세월 동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현재 등록 성도 3만2000명, 안교생 2만명, 평균출석생 7000명, 목회자 126명, 십일조 135억 원 규모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요 충청합회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성도들의 헌신의 결과임을 생각할 때 이 일들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에 충청합회 선교 111주년, 합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이룩해 놓은 복음 사업의 결과들을 주님께 드리며 앞으로의 성장과 선교 사명을 위해 비전을 세워봅니다.
하나. 우리는 빠르게 변화해가는 세상의 풍조속에서 재림교회 성도들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세천사의 기별과 예수 재림의 기쁜 소망을 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성도 우애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남은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충청합회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147개 교회의 성도들은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충청합회의 아름다운 선교 환경 및 풍토를 만들기 위해 늦은비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고령화되어 가는 교회들을 젊고 역동적인 교회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음세대 선교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 3040세대 사역, 청소년, 어린이 선교 사역에 재정 및 선교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변화해 갈 미래 사회를 대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영혼 구원의 전도 사명을 다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모든 성도들은 전도자로서 세워지며 복음 사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달란트를 개발하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스러운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지역 뿐만 아니라 세상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다시 오십니다. 마라나타~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