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협회 사업다각화 추진하며 후원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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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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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환경노인 도울 복지문화사업 효율적 정착 기대
지난해만 6천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지경로문화사업, 전도단 발족, 장수대학 의료봉사 등 각종 지원사업과 후원활동을 펼쳐온 노인협회는 올해 7,000만원의 사업예산을 세우고 독지가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노인협회의 활동은 불우노인들에 대한 단순 지원사업에만 그치지 않는다. 영혼구원의 수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협회는 지난 2003년 전곡 전원교회에서 김관호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회를 열고 4명의 새로운 영혼에게 침례를 베풀었으며, 잃은 양 3명을 다시 주님께로 인도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또 이듬해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립기념관과 아침고요수목원, 적목리 신앙유적지 등을 찾는 경로선교관광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사슴의 동산에서 말씀과 웃음치료,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특별수련회를 열기도 했다.
같은 해 삼육대 신학과 이종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서울중앙교회에서 개최한 건강장수대학에는 250여명이 참석해 진리의 말씀 안에서 은혜를 나누었으며, 박종기 에덴요양병원장과 김중만 과장이 동참해 퇴행성 질환과 암 예방법을 강의하고, 골다공증 및 콜레스테롤 검진 등을 봉사했다.
노인협회는 지난해부터 불우노인들의 요양원 위탁사업 등 노인복지 선교봉사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작년 3월 400만원의 자금을 들여 자매 요양원과 결연을 맺었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은 국가지원 보조금만으로도 생활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또 재림교인 노인들은 최대 70%의 감면혜택으로 요양원에서 휴양할 수 있도록 하고, 1차적으로 20명의 입소 계획을 세워 각 지역과 교회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을 모시도록 조치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열린 제3차 총회에서 이원규 목사를 회장으로 재추대한 노인협회는 당시 10명의 고문과 7명의 부회장, 5명의 지회장과 13명의 부장 등 모두 56명의 임.위원진을 구성하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특히 불우환경의 노인들을 돕기 위한 복지문화사업과 경로효행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재림성도 중심의 이웃사랑실천운동을 적극 펼쳐갈 마음이다.
노인사랑공동체 ‘코이노니아’ 회원 가입 회비
♥정회원 : 구좌(월)회비 10.000원-15.000 중 선택 입금 및 계좌 이체
♥후원회원 : 구좌(월)회비 20.000원-30.000원 중 선택 입금 및 계좌 이체
♥복지회원 : 구좌(월)회비 50.000원-100.000원 중 선택 입금 및 계좌 이체
♥평생회원 : 구좌(월)200.000원-300.000원 중 선택 입금 및 계좌 이체
회원입금(구좌):금융결제원 지로 번호 (7680564)S.D.A.한국 노인협회
♥송금 : 농협.수협.우체국.마을금고 등 지로용지에 (7680564)기록
♥농협계좌 : 031-12-122684(예금주 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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