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외국어학원, 본원 환경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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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수 기자
hansoo1970@hanmail.net
입력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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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담장 철거하고 산책로 재정비...동서울 분원도
‘쾌적한 면학 분위기와 오래 머물고 싶은 학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30여년간 서울위생병원과 학원을 갈라놓았던 철제 담장이 철거되고, 산책로가 재정비됐다.
또 내년 봄까지 조경수와 식수, 가로등과 벤치 등이 추가 설치되어 내방객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본원 건물 옆 입구에 새로이 3층 규모의 서점건물을 신축,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969년 청량리 대왕코너(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시작하여 1973년 현재의 위치로 이주한 SDA삼육외국어학원은 본원 건물 신축과 위생병원과의 경계 설정을 위해 담장을 세웠었다.
동서울분원 ... 수원 제2관 각각 개원
한편, 삼육외국어학원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젊음의 거리인 건대입구역 인근에 ‘동서울분원(분원장 오영기)’을 개원했다. 삼육외국어학원의 37번째 분원인 동서울분원은 성인, 주니어반이 개설되어 운영하고 있다.
또 수원의 신도시이며 경기 이남의 허브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통 지역에는 수원학원 제2관이 문을 열고 이달부터 학기를 시작했다.
수원학원 2관은 기존의 분원과 차별화된 미국교과서 과정(GIA), 주니어회화 속성 과정 등 소수정예 고급영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영수 분원장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요충지에 새로운 개념의 분원이 개설된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며, 도시 선교의 새로운 보루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최고의 교육(Best Education), 최고의 서비스(Best Service), 최고 신뢰받는 학원(Best Trusted School)을 위한 ‘Best SDA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DA삼육외국어학원은 2009년까지 직영점 42개, 학원생 매학기 총 8만명의 ‘세계선교를 주도하는 국내 최우수 외국어학원’으로 거듭난다는 목표아래 모든 직원과 교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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