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학원, 삼육식품 마케팅대상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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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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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브랜드부문’ 대상 ... 식품 ‘브랜드명품부문’ 명품상
이들 기관은 지난해에도 베스트명품상과 명품상을 동시 수상해 재림교회 기관의 우수성과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지난달 한경 마케팅대상에서 에듀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던 삼육외국어학원은 특히 2004년 학원업체 최초로 브랜드명품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베스트명품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성과를 이루어 낸 기업 및 상품을 발굴, 이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전사적인 마케팅지향 문화 정착을 위해 1993년 제정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마케팅 대상은 종합대상과 부문대상ㆍ명품상ㆍ마켓리더십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되며, 삼육외국어학원 이외에도 LG전자의 '엑스캔버스', 외환은행의 'EXPAT카드' 등 39개 기업과 브랜드(상품)이 선정됐다.
마케팅 대상은 특히 후보자군 선정절차와 응모자격 선발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서류심사를 거친 기업들은 경영학 및 전문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를 받고, 추가적으로 소비자의 평가점수까지 매겨, 최종심사에 반영된다.
국내 최고 외국어교육기관 및 건강식품업체 재입증
삼육외국어학원과 삼육식품은 “이 기회를 통해 고객들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해줄 수 있는 교육서비스와 식품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지난 1969년 국내 최초의 전원 외국인 직강 회화과정을 개설한 삼육외국어학원은 37년의 전통을 통해 축적한 교육 컨텐츠를 바탕으로 ‘철저한 학점관리와 양질의 교재개발, 브랜드 강화’ 등이 돋보여 올해에도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내 최대 베스트 회화전문학원으로 성장한 삼육외국어학원은 직원과 교사의 서비스 교육을 통한 고객 친화력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꿈이 시작되는 국내 최우수 외국어학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소비자들에게 ‘정직과 신용으로 만든 성실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온 삼육식품은 하루 133만개의 두유를 생산, 미국과 스페인 등 전세계 15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굴지의 두유전문기업으로 우뚝 섰다.
무색소, 무방부제, 무콜레스테롤 등 ‘3무 식품’으로서의 브랜드파워를 가진 삼육식품은 앞으로 제품차별화 전략에 기반한 기능성 식품들을 적극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계속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들 기관의 이러한 연이은 수상은 ‘삼육’ 브랜드의 지명도 향상과 제품 지지 및 신뢰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교회 이미지제고와 홍보에도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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