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본교동문(서해삼육고등학교 30회,96년) 테너 강요셉 콘서트    
      - 한여름 열정의 목소리로 후배들에게 자긍심과 희망 선물

2007년 8월 21일 현재 한국 최초로 독일 도이체 오페라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강요셉 동문의 콘서트가 서해삼육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로 인해 본교 동문과 학생, 인근지역주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고, 후배들에게는 자긍심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
뜨거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연에서 강요셉은 뛰어난 무대매너로 ‘베르디’와 ‘토스티’의 다수의 아리아를 열정적으로 연주하였으며, 관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연주하여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문 강요셉은 2006년도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유러피안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오페라단 중 하나인 베를린 도이체 오퍼 전속 가수로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서해삼육고등학교와 삼육대학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대 UDK대학을 졸업, 탈리아비니 콩쿨과 모차르트 콩쿨, 비오티 콩쿨 등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독일 전역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강요셉은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 아시아권의 젊은 음악인들과 함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특별콘서트를 성황리에 연주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주계획(2007.9.1 대전, 2007.9.3 부산 등)을 가지고 있다.

<테너 강요셉 프로필 1978년생>
* 1996년 서해삼육고등학교 졸업
* 2000년 삼육대학 음악 교육과 졸업
* 2000-2004년 독일 베를린 국립대학 UDK(우데카) 수학
* 2003-2008년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페라 전속 가수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페라는 세계적 오페라단 중, 하나이며 시즌 중에는 매일 오페라가 공연됨. 한국인 최초로 도이체 오페라에 입단함)
* 비오티 콩쿨, 탈리아비니 콩쿨, 모차르트 콩쿨에서 입상
* 수십편의 오페라 주역
* 2007. 8.21 지휘자 정명훈과 연주차 내한하여 모교인 서해삼육중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하여 공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