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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육고등학교 2009 경기도 중등학생 토론대회 우승(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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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세길 쪽지보내기 작성일2009.08.26 10:38 조회수 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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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육고등학교 ‘2009경기도 중등학생 토론대회’ 우승
    
- 서울삼육고등학교 토론의 달인 등극 -

2009년 8월 20일 민락중학교에서 열린 ‘2009 경기도 중등 학생 토론대회’에서 본교 ‘알파와 오메가’ 팀(지도교사:문선리 이승민 이선미 오은주 오세길, 참가학생:김정희 복가득 신지수)이 우승하여 ‘서울삼육’의 이름을 드높였다.
이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건전한 학교 토론 문화 정착과 학생 중심의 토론수업 유도를  위해 실시하는 역점 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이 날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내 9개 지역교육청(99개교)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개 팀이 ‘현대의 급속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인류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가?’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펼쳤다.
오전 조별 리그로 예선 2라운드를 거쳐 8강팀을 선발한 후, 오후 토너먼트로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치루며 최강팀을 가렸다.
본교 ‘알파와 오메가’ 팀은 지역예선인 구리남양주교육청대회에서 상위 입상하였으며, 본선인 도대회를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워 준비하였다.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능력을 구하며 성실히 자료를 모았고 예선과 본선을 치루는 대회 당일에도 복도와 빈 교실에서 기도하며 하늘의 지혜를 구했다.
하나님께서 매 순간 적절한 말이 생각이 나게 하셨고, 학생들은 예리한 질문, 핵심을 찌르는 반론 그리고 논리 정연한 근거를 통해 상대팀을 압도하였다.
본선 상대인 ‘국제청심고’를 이기고 결승상대인 고양의 ‘능곡고’를 상대할 때 본교 ‘알파와 오메가’팀을 통해 다니엘과 같은 침착함을 볼 수 있었고  사도 바울 같은 담대함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타이머가 멎었을 때, 참관자들은 일찌감치 ‘알파와 오메가’ 팀의 승리를 확신하고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폐회식에서 도교육청 장학관이 우승을 선포하자 노란 티셔츠를 입어 더욱 앳돼 보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3인방은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답례를 하고 대회장을 나섰다.
본교는 지덕체의 균형진 발달을 도모하는 전인교육을 근본이념으로 ‘하나님의 형상 회복’이라는 시대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의 쾌거는 교육사업에 동참하며 늘 기도로 응원해 주신 성도님들의 성원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서울삼육고등학교는 이 시대를 이끌어갈 다니엘과 같은 선지자를 양성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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