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해삼육중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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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서해삼육중고등학교(교장 이봉길)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4월 25일(일) 본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고등학교 11회 동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래영(11회) 동문의 사회진행, 이태원(11회) 동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32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동문 관계자들은 재학생들을 위해 총동문회장학금(500만원)을 비롯하여, 목회자동문장학금, 춘초장학금, 13기동문장학금 등 800여만원을 지급하였고, 재학생 기념품비로 100만원을 따로 지급하였습니다. 해마다 늘어나는 동문들의 관심 속에 모든 순서들이 유쾌하게 진행되었는데, 특히 기수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함께 한 동문들이 마냥 즐거워하며 충만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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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동문회 및 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장에서는 이성진 원로 은퇴 교장선생님이 참여해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실로 아름다운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몇 년간 위암 투병과 수술을 하시느라 총동문회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이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사모님과 함께 등단하셨습니다. 안내석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선생님 앞으로 달려나가 부둥켜 안고 인사를 나누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서해삼육 특유의 끈끈하고 진한 사제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수정 : 2010년 4월 29일 08시 52분 28초]
[마지막 수정 : 2010년 4월 29일 08시 55분 5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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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동문회 및 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장에서는 이성진 원로 은퇴 교장선생님이 참여해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실로 아름다운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몇 년간 위암 투병과 수술을 하시느라 총동문회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이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사모님과 함께 등단하셨습니다. 안내석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선생님 앞으로 달려나가 부둥켜 안고 인사를 나누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서해삼육 특유의 끈끈하고 진한 사제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수정 : 2010년 4월 29일 08시 52분 28초]
[마지막 수정 : 2010년 4월 29일 08시 55분 5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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