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경상북도 교육청 중등과장을 단장으로 6명으로 구성된 학교도우미 평가단이 경상북도 관내 2개학교(영남삼육고등학교-사립, 경주여자고등학교-공립)를 선정하여 학사 제반 운영에 관한 사항과 학교 시설 및 교육 활동에 관하여 본교를 3회에 걸쳐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형에게 설문 조사 및 직접 면담등의 확인 작업을 거쳐 2004년 10월 26일 본교에서 평가회가 열렸다.
이 평가에서 평가 도우미단의 187쪽의 방대한 분량의 ‘2004년도 학교 도우미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영남삼육고등학교는 학생, 교사, 행정가가 일심으로 교육 활동에 적극적이며 학교의 발전하는 모습이 역력함을 느꼈다고 보고서는 평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100%를 기준으로 평가할 때 90%의 학교 우수 사항과 10%의 미흡으로 학교를 평가하고 있다.
이제 본교는 2005학년도가 되면 학교의 숙원 사업인 3학급 증설, 전자 도서관 시설, 기숙사 리모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예산 지원 및 제반 내용을 요청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이번 기회에 경상북도 고등학교 중 최우수학교로 선정됨과 동시에 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활동 시설 및 기자재(악기)를 구입하여 질 좋은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학생과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도의 결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선물임을 확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