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재림교회 교리들에 대한 질문
질문 33 재림교회가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경에는 분명히 지옥이나 지옥불이라는 말씀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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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재림교회는 죄인들이 꺼지지 않는 불에 영원히 타면서 벌을 받는 그런 지옥의 존재는 믿지 않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런 지옥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재림교회는 지옥이 있다면 마지막 심판의 날이 지옥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벌을 받는 죄인들이나 사탄도 영원히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응분의 벌을 받게 되면 우주에서 영원히 소멸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는 우주에서 죄의 흔적은 없게 될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영원한 불의 형벌”(유 1:7)을 받았다고 했고, 예루살렘도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렘 17:27)고 하였지만 지금 소돔과 고모라나 예루살렘이 불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성경이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말씀할 때 그 말씀의 의미는 “불이 꺼지지 않고 영원히 타오른다”는 뜻이 아니고 “완전히 타 버린다”는 의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혼 불멸 즉 사람이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살아 있어서 천국과 지옥으로 간다는 교리를 믿으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타는 지옥이라는 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만일 그런 지옥이 있다고 믿게 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① 천국은하늘에 있다고 해도 지옥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②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영원히 불에 타는 형벌을 주신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품성에 맞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잔인한 분이시라면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을 왜곡시키는 무서운 일이 될 것이고 수많은 사람이 잔인한 하나님에게 반감을 품고 복음을 거절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③ 구원받지 못한 가족이 영원히 지옥불에 타고 있는 것을 알면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즐길 수 있을까요? ④ 지옥에 대한 대표적인 성경절 중 하나인 베드로후서 2:4에 보면“하나님께서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고 하였는데 지옥에 있어야 할 사탄과 그 무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탄은 지옥에서 탈출한 것인가요? 아니면 이 세상이 바로 지옥인 것인가요? ⑤ 그런 지옥이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무서워서 하나님을 믿는 일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실까요?
성경에는 지옥이나 지옥불이라는 말이 13번 나오는데(마 5:22, 29, 30; 10:28; 18:9; 23:15, 33; 막 9:43, 45, 47; 눅 12:5; 약 3:6; 벧후 2:4) 대부분 심판 날과 관계되어 쓰였습니다. 즉 어떤 장소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는 것이 아니고 심판 날에 형벌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고 하셨지만 평행절인 유다서 1:6에 보면 지옥이라는 말 대신 “흑암에 가두신 것”으로 표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지옥을 어떤 “장소”가 아니라 “영적인 흑암”의 상태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막 9:43)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말라기 4:1의 말씀이나 이사야 66:24의 말씀 즉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는 말씀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말씀은 심판 때에 관한 말씀이며 모두가 심판을 받아 죽은 다음 즉 시체가 된 다음 그 시체가 불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그 시체들이 완전히 불타서 소멸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나 소돔과 고모라가 영원히 불탈 것이라고 예언된 것은 완전한 소멸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영원한 불의 형벌”(유 1:7)을 받았다고 했고, 예루살렘도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렘 17:27)고 하였지만 지금 소돔과 고모라나 예루살렘이 불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성경이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말씀할 때 그 말씀의 의미는 “불이 꺼지지 않고 영원히 타오른다”는 뜻이 아니고 “완전히 타 버린다”는 의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혼 불멸 즉 사람이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살아 있어서 천국과 지옥으로 간다는 교리를 믿으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타는 지옥이라는 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만일 그런 지옥이 있다고 믿게 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① 천국은하늘에 있다고 해도 지옥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②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영원히 불에 타는 형벌을 주신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품성에 맞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잔인한 분이시라면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을 왜곡시키는 무서운 일이 될 것이고 수많은 사람이 잔인한 하나님에게 반감을 품고 복음을 거절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③ 구원받지 못한 가족이 영원히 지옥불에 타고 있는 것을 알면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즐길 수 있을까요? ④ 지옥에 대한 대표적인 성경절 중 하나인 베드로후서 2:4에 보면“하나님께서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고 하였는데 지옥에 있어야 할 사탄과 그 무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탄은 지옥에서 탈출한 것인가요? 아니면 이 세상이 바로 지옥인 것인가요? ⑤ 그런 지옥이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무서워서 하나님을 믿는 일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실까요?
성경에는 지옥이나 지옥불이라는 말이 13번 나오는데(마 5:22, 29, 30; 10:28; 18:9; 23:15, 33; 막 9:43, 45, 47; 눅 12:5; 약 3:6; 벧후 2:4) 대부분 심판 날과 관계되어 쓰였습니다. 즉 어떤 장소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는 것이 아니고 심판 날에 형벌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고 하셨지만 평행절인 유다서 1:6에 보면 지옥이라는 말 대신 “흑암에 가두신 것”으로 표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지옥을 어떤 “장소”가 아니라 “영적인 흑암”의 상태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막 9:43)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말라기 4:1의 말씀이나 이사야 66:24의 말씀 즉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는 말씀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말씀은 심판 때에 관한 말씀이며 모두가 심판을 받아 죽은 다음 즉 시체가 된 다음 그 시체가 불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그 시체들이 완전히 불타서 소멸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나 소돔과 고모라가 영원히 불탈 것이라고 예언된 것은 완전한 소멸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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